Acute mountain sickness
고산병(acute moutain sickness)는 해발 2000m부터 나타나는 저기압 환경에 의한 질환이다.
한라산이 1950m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안 생기겠네 하고 외웁시다
임상 양상
- 3000m 이상 등산시: 두통, 불면, 식욕부진, 호흡촉진, 심계항진이 나타난다. 복통, 흉통은 관련이 없다
- 합병증
- 고지대 폐부종(high altitude pulmonary edema): 저산소증으로 인한 폐혈관 수축 때문에 폐고혈압, 모세혈관을 통한 체액유출이 일어남, 산소홉을 시키며 하강하는 것이 최선
- 고지대 뇌부종(high altitude cerebral edema): 뇌저산소증과 뇌빈혈에 기인
- 예방: 1일 300m 정도로 서서히 등반, 2400~3000m 고도에서 휴식, 호흡성 알칼리증 예방을 위해 diamox(acetazolamide)
다른 저기압 환경에 의한 질환
- 만성 고산병(chronic mountain sickeness)
- 해발 4000m 이상에 상주하거나 순화된 사람
- 청색증 및 산소포화도 저하, 적혈구과다증, 폐고혈압, 우측 심장비대
- 고공성 저산소증(high altitude hypoxia)
- 6100m 이상의 고도
- 대기압 감소로 인한 산소의 분압이 낮아서 체내 가스 교환이 일어나지 않아 혈액이나 세포 조직간의 산소가 저하됨
- 예방: 고농도 산소 공급 및 비행고도 10,000ft로 강하하여 폐포 내 분압 60mmHg 이상되도록 유지